안녕하십니까 (주)브이씨텍입니다.
2012년 6월 14일 (목) 공항철도와 당사는 그동안 외국산이였던 출입문제어장치(DCU)
국산화개발에 성공하여 양사간 업무체휴(MOU)를 체결하였습니다.
출입문제어장치 상용화를 통해 유지보수비용을 절감하고, 타 운영기관에 기술을 전수함으로써
로열티 수입도 공유하게 되었습니다.
공항철도 전동차 (총 156량 기준)의 출입문 개폐에 필요한 인쇄회로장치(PCB)는 총 82종
17,562개로 연간 교체비용이 3억 3천만원이 소요됐습니다.
공항철도와 당사는 이같은 불합리한점을 개선하기 위해 2년 전부터 출입문제어장치 국산화개발에 박차를 가해 최근 국산화에 성공하였습니다.
이번 출입문제어장치의 국산화로 제품단가를 기존대비 70%수준으로 낮췄으며
혹한과 강설 등 한국적 기후조건에 맞는 내구성을 더해 고장빈도를 줄이고
신속한 유지보수를 통해 보다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.
<사진 - 왼쪽 공항철도 대표이사 심혁운, 오른쪽 (주)브이씨텍 대표이사 이인석>
해럴드경제 2012년 6월 14일자 기사 발췌